“모든 서각인에게 영광 돌립니다” /에너지데일리

“모든 서각인에게 영광 돌립니다”

<예술대상 수상자 김양수씨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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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 김양수 선생은 이번 아시아미술대전 예술대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통해 모든 서각인들과 영광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김 수상자는 창원대조형미술과를 졸업, 국제조각연맹회장, 서각협회회장, 영상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현재 석각문화재전문위원, 한국서각협회자문위원, 한국불교서각회장, 한국영상인연합회 고문 등을맡고 있다. 다음은 수상 소감. “이번에 제11회 아세아 미술대전에 수많은 분야에서 훌륭한 초대작가 선생님의 작품이 많았음에도 특히 서각에 관심을 돌려주신 국내외 미술대학장님과 여러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수상의 영광은 모든 서각인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아세아 미술에 인연을 맺어주신 윤호철 이사장, 심사위원장이신 노재순 선생님과 한국서각협회 고문이시고 한국서각문화연구소 대표이신 소석, 조명웅 선생님, 전각의 미학을 깨우쳐주신 춘당 이황우 선생님, 불교서각에 입문케 해주신 전 조계사, 문화국장이신 혜안스님, 중국 각자협회, 서도협회 고문이신 권희군 선생님, 연변예술대 이승룡 부총장님, 서예에 많은 조언을 해 주신 원광대 서일석 교수님과 항상 작업을 도와준 서각문화생들과 영광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2006년 11월 14일 에너지데일리의 다른기사 보기